제목 | 배고픈 나에게 빵을 선사한 대면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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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과정 | 과정선택 | ||
작성일 | **** | 작성자 | 위더스 |
제가 2016년 9월부터 보육교사 과목을 3군데의 평생교육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교육원마다 과목을 다 가지고 있는 곳도 있고 몇개 특정과목을 가지고 있는 교육원도 있어서 3군데에서 듣게 되었지요. 아동관찰과 행동연구라는 과목을 듣기위해서 이곳저곳 교육원을 검색하고 알아보다가 위더스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위더스를 선택한 이유는 1위라는 타이틀 때문입니다. 사실 타교육원에서 공부를 할때 수업이 끝나자 문을 닫은 교육원도 있었습니다. 정말 당황스러웠고 교육자료도 다운받거나 수업중 기억이 남지 않아서 다시 보기를 하고 싶어도 사라진 교육원때문에 억울하고 곤란했었지요. 영세한 교육원이라 그런가봅니다. 1위한 교육원은 회원수도 많을테고 많은 이들이 찾았다는 것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확신으로 위더스를 택했습니다. 그런 나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매번 문자와 쪽지 그리고 전화를 주셔서 잊지 않고 강의를 듣고 시험에 응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공부하고자 하는 과목을 다 보유하고 있어서 이곳저곳에서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위더스를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후회를 했습니다. 보육교사 공부가 끝나서 앞으로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담당선생님께 문의를 해보니 타사보다 여기가 비용부분도 저렴하더라구요. 타사교육원은 제가 수강도 많이 하고 오래 공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할인율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위더스에 문의 해보니 오히려 오래 공부했던 곳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혜택을 주셔서 고맙더라구요. 돈을 떠나서 기회의 폭이 위더스가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회복지사 공부도 위더스와 함께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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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2살의 주부입니다. 사실 뭐든 시작이 두려운 나이지요. 아이들 학비로 많은 돈이 지출되어서 저에게 투자는 어림도 없습니다. 한쪽 어깨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한쪽 어깨에는 자식들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어깨의 부담이 많습니다. 전공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고 부족한 탓에 이일 저일 해봤으나 민간 자격증을 따고 배웠습니다. 민간자격증만 10여개가 넘습니다.ㅠ.ㅠ 그러나 뭐라도 제대로 깊게 배우지 못하니 활용도 하지 못하고 수업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이더라구요 제대로 공부를 하나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때문에 또 다시 대학을 진학하기는 환경적으로 어렵고 비용부분에서도 매우 부담스러웠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지인을 통해서 학점은행제를 알게 되었고 1년정도 공부를 해서 보육교사 신청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직장다니거나 주부생활하면서도 학업을 할 수 있어서 다들 좋다고 하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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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탈 정도의 우수한 성적은 아니어서 학습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알려주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러나 먼저 배운 선배로서 알려주자면 저는 교안을 집에서 프린트했습니다. 책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읽기에는 시간도 필요하고 양도 방대합니다. 교안에 핵심만 꼭꼭 들어있어서 강의하면서 듣고 중요하는 곳은 형광펜을 칠하고 교안을 보면서 강의를 듣다가 교수님이 좀 더 보충하는 부분은 메모를 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도 학습자료로 남아두니 통장에 재산을 쌓아둔 것 처럼 배가 부르고 든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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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복지관에서 봉사를 1년 반정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는 분 소개로 궁금반 재미반으로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친구들을 봤을때 미안하지만 두려움도 컸습니다. 차츰 시간이 지나서 장애인 친구들을 만날때 저자신이 더 얻는 것이 많았습니다. 전문화된 소양으로 복지관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이나 장애인 청소년을 위해서 배운 공부를 토대로 재능기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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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10여년 살림만 살고 아이만 키우던 제가 사회라는 작은 문을 열고 나갔을때 경력이 없고 학벌도 좋지 않아서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저 움츠려들고 초라하게 느껴졌지요. 나보다 경력이나 학벌이 많은 사람이 많은데 이제 이나이에 해서 뭘할까? 이런 생각이 더 소심한 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멈췄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후회하다가 어쩌면 나의 1년은 또 지나갈지 모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흔한 말처럼 시작하니 자격증이 내눈앞에 있고 자격증이 있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취업이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더라구요 뭐든지 헛된 시간은 없습니다. 지금 당장 힘들지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어봅니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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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면교육을 부산 영산대학교에서 했습니다. 9시부터 7시까지 긴 수업이였습니다. 아침에 준비하고 부랴부랴 영산대까지 가니 아침 8시 반쯤 되었더군요. 12월이라 날도 춥고 이른 시간이라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했지요 강의실 한켠에 빵과 종이컵 차가 종류별로 놓여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 '먹어도 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나를 알았는지 직원분이신지 이른 시간에 아침 못드시고 오신분 많으신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거제, 진해,마산,창원 ....다들 멀리서 오신분도 많아서 ... 빵과 차가 얼마나 고마웠던지... 서로 모르는 사이라 서먹하다가 빵과 차를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친분도 쌓아서 하루종일 수업하는 시간이 어색함이 없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작은 배려를 해주신이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서 제가 감동받아서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후배님들에게 알려주고 싶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서 부족한 글이지만 후기를 올려 보았습니다. 끝으로 머리에 지식을 채워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를 채워주고 문의에 친절함으로 응답해주신 위더스 직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두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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