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도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보고자 마음먹었을 때, 정말 몇날 몇일동안

정보를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육부의 정식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기관에서 해야한다는 사실과 모든 과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목당 학습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위더스 평생교육원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판단이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나 청소년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일과 함께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습을 제외한 과목들을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것과 원하는 자격증을 빠르게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강의를 듣거나 과제 및 토론 준비를

하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다보면 그 시간이 매우 아깝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하면서부터는 그 시간조차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일과 병행하시는 분들은 따로 시간을 내서 과제를 하고 토론 준비를 하는 등의

일들이 쉽지가 않으실텐데 출퇴근하면서 보내게 되는 시간동안 학습을 하거나 과제나

토론 등의 준비를 하면서 더 여유롭게 일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지난 2019년 4월 5일에 취득하였습니다.

아직 자격증 자체를 받지는 못했지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모든 심사가 완료되어

합격한 상태로 자격증 제작과 발급을 준비중이라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와 함께 어느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취업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새롭게 시작할 일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배운대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개인적인

성취도 이뤄가면서 보람있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과 이제 막 시작을 했을 때는 '언제 이 과정을 다 끝마치나?' 혹은 '과연 내가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하는 막막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시작했다는 것은 절반을 해낸 것이고, 하루하루가 지나 어느 덧 과정이 하나씩

끝나다가보면 '나도 해낼 수 있겠구나'하는 자신감과 '여기까지 왔으니 끝까지 해보자'하는

확실한 의지가 생기게 됩니다. 미리 겁먹지 마시고, 마음이 생겼을 때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목표와 동기가 있다면, 그냥 보낼 수도 있는 시간의 일부와 약간의 노력으로도

어렵지 않게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